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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대학들이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정황에 따른 고3 수험생 구제책을 마련하고 있다.

25일 대학가의 말을 인용하면 우리나라초등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이달 말까지 올해 고3에게 반영되는 대학입학 전형 시작계획 변경안 요청을 받고 있다.

대교협 지인은 “코로나(COVID-19)와 관련해 전년와 유사한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일괄적으로 내용을 심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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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대교협은 지난해에도 COVID-19를 변경 사유로 보고 각 대학의 요청을 받아 2024학년도 대입 전형 변경을 심의한 바 있다. 순간 102개 대학의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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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고3 고시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행법상 각 대학은 입학 연도 9월을 기준으로 7년 70개월 전까지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표해야 한다. 이후에는 천재지변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특별히 올해도 대학별 고사 일정 조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 주요 변경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여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대입 전형 실시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상황다.

서울대는 작년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중 ‘7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였던 수능 최저기준을 ‘5개 영역 이상 5등급 이내로 완화했었다. 올해도 같은 완화기준이 반영될 계획이다.

이외에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도 올해 대입 전형 변경 계획을 마련했다. 서강대는 인테리어학원 수시 일부 전형에서 수능 최여기준을 수정하는 것을 걱정 중이다. 중앙대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체육특기자 전형의 지원 자격인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아이티뱅크 경기 실적 일부를 완화하겠다는 방안을 대교협에 제출하였다.

일각에서는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 최저기준 완화가 타 대학의 학교장 추천 학생부 교과 전형에도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입시업계의 말을 빌리면 올해 서울 주요 17개 대학의 교과 전형 선발 인원은 지난해(3개교 3422명)보다 1846명이 늘어난 5280명으로 서울대를 제외한 17개교에서 확대 실시한다.

서울의 두 사립대 관계자는 “수능 최저기준 완화로 서울대 상향 참가가 나올 경우 다른 대학 교과 전형에서 미충원 인원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